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1월 27일 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했으며,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과 화가 한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벽첫차’,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등 많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담양의 특산품 제공으로 대신하고 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군민들이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는 나들이객이 화합하고 공연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및 공공기관·복지시설 영양사 등 급식 관계자들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사용 확대 간담회’를 갖고 올해 9개 초·중학교에 시범 공급했던 로컬푸드 식재료를 내년도 19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급식 관계자들은 나주공공급식센터의 신속한 민원 피드백과 안전성이 보장된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전체 학교급식에 대한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급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 15개소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복지시설 6개소, 국립나주병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곳 등 공급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협약을 체결, 2학기부터 9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23억원을 투입, 대동면 향교리 147번지 일원에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축구장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중기재정계획 반영,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근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조사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조사용역 결과와 군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1단계(2021년~2024년)와 2단계(2025년~2027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부지 또한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기존 계획안 보다 일부 축소해 추진한다. 전남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수영장을 보유하지 않은 함평군은 1단계 사업에 군민들의 염원인 실내수영장 및 체육관 건립을 우선 반영해 추진한다. 실내수영장의 경우 지난 8월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해 이달 중 설계공모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보성군이 자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산림욕장을 새 단장하여 군민에게 개방한다.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산림욕장은 △보성읍 활성산성 산림욕장과 △문덕면 용암 산림욕장 2개소다. 보성군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험 및 힐링공간 조성, 노후 시설 보수 등의 정비를 마쳤다. 보성읍 ‘활성산성 산림욕장’은 원점 회귀형으로 완만한 코스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활성산성 주변으로 아름드리 편백, 삼나무 오솔길, 어린이놀이시설, 야외무대, 썬베드 등이 마련 돼 있다. 또한, 인근 치유정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체험과 교육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으로 한국차박물관, 대한다원, 율포해수욕장 등 볼거리와 쉴 거리가 다양하다. 문덕면 용암리 ‘용암 산림욕장’은 원시림 형태로 2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계곡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단풍숲길, 꽃무릇 단지, 명상 데크 쉼터 등이 조성돼 있어 왕복 1시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서재필 기념공원, 대원사, 봉갑사, 주암호 등이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국민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의 대명사 김창옥 강사 초청하여 제351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년 여 만에 열린 자치포럼으로 관내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여했으며, kf94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적용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 전문가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얻은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군민들과 진솔한 상호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보성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을 주제로 자치포럼을 준비했다.”면서 “2022년에도 더 알찬 자치포럼 계획을 수립하여 군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지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식개혁, 건강, 경제,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보성자치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7기 이후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1년에 2~3회 정도의 스타급 강사를 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 민·관·군·경 합동 종합훈련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 연계와 전시상황 대비계획과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화령훈련’이 연기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사천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4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사천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안보교육 및 훈련상황 보고와 함께 ‘사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육군 제8962부대 4대대와 긴밀한 협조하에 시청 및 읍면동 문자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훈련상황을 실시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통합방위지원본부에는 군·경합동상황실 및 종합상황실, 인력지원, 산업·수송지원, 의료·구호분야 등 7개의 지원반이 설치·운영됐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해·재난·테러 등 안보상황 인식 제고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의 주요 범행 수단인 대포통장 유통 조직 117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1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지역에서 총책을 중심으로 대포통장 유통을 목적으로 범죄단체를 조직하여 396개 유령법인을 설립한 후 이들 법인 명의의 계좌(속칭 대포통장) 954개를 개설, 보이스피싱 조직 및 사이버 도박 조직 등에 판매·유통하여 100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 이들은 지인들을 모집해 법인 통장을 개설케 하고 개당 月 80만 원에 매입 후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月 180만 원에 판매하는 등 2019년 4월경부터 2021년 5월경까지 약 2년 간 대포 통장 954개를 개설,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법인계좌를 이용한 건 법인 설립이 비교적 용이하고 법인 명의로 다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법인 계좌의 경우 이체한도가 높고 거래 금액이 많아도 금융당국의 의심을 피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제 1명의 명의자가 20개 이상의 대포통장을 개설한 경우도 있었다. 이들은 계좌를 단순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판매한 계좌가 보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안경찰서는 지난 24일 CCTV관제센터 근무 중 실종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진안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해 모범적인 업무수행을 한 CCTV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CCTV관제센터 직원A씨는 지난 22일 실종자 B씨가 소양면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입원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는 도중 코로나 검사를 거부하자 아버지에게 혼난 이유로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은 실종 사건으로 직원 A씨는 진안관제센터에서 관리 중인 CCTV영상 자료를 적극적으로 검색 분석하여 수사에 협조하는 등 실종자 발견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장을 수상하게됐다. 김홍훈 진안경찰서장은 “경찰·CCTV관제센터 간 공조를 강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더욱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주민밀착형 치안 행정을 구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선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0년 섬진강 수해로 인해 심리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양정지구 등 임시거주지 주민을 대상으로 국립나주병원 호남트라우마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하여 정신건강검사를 16일부터 이틀 간 추진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는 마음건강 평가와 버스 내 공간에서 브레인 트레이닝 등 장비를 이용해 뇌파ㆍ맥파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호흡, 명상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전문가의 1:1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에 참여한 수해지구 마을 주민은 “평소에 불안과 불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고 막연히 생각은 했었는데 직접 검사를 통해 마음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어 좋았고 전문가의 세심한 상담이 마음의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사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이틀 간 ‘상처가 별이 되게 하라’ 는 트라우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신흥·답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공감마실터’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 15명의 내빈과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공감마실터는 지하1층 ~ 지상 5층으로 건립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지하 1층 마을까페, 공용주방, 공용세탁실 ▲1층 라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주택관리소, 소매점, 회의실 ▲2층 프로그램실, 소회의실▲3층 다목적홀, 댄스실(동아리실) ▲4층 스터디까페, 독서실 ▲5층 옥상정원, 텃밭 등을 갖췄다. 공감마실터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자생적 조직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공감마실터의 주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감마실터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마을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실터는 야심차게 준비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주민의 경제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신흥·답동 공감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교육혁신과 사무실내 아동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 상담·조사 등을 위한 상담조사실을 리모델링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새롭게 구축됐다. 우선 피해아동의 원활한 상담과 비밀보장을 위해 방음시설인 흡음제를 설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CCTV를 설치했다. 또 아동학대 피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상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테이블 및 의자, 벽면에 그림을 설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함과 편안함을 갖도록 설계했다. 중구는 상담실 외에도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배치와 긴급신고전화 설치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부경찰서, 지구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병원,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정보연계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향후 아동보호 쉼터 구축과 전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아동학대 없는 중구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침체된 농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용역착수 및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동석 부군수, 정찬득 추진단장, 조계헌 한국지역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한 행정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조계헌 원장의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 수행계획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 최종보고회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농촌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지역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함평군은 공유경제 거점구축 및 확산 분야의 일환으로 신활력 혁신센터(가칭) 건립, 글램핑장 조성 등 9개 주요사업을 실시, 자립형 지역 성장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단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