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나주시, 학교·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 박차

학교·공공기관·복지시설 급식 관계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및 공공기관·복지시설 영양사 등 급식 관계자들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사용 확대 간담회’를 갖고 올해 9개 초·중학교에 시범 공급했던 로컬푸드 식재료를 내년도 19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급식 관계자들은 나주공공급식센터의 신속한 민원 피드백과 안전성이 보장된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전체 학교급식에 대한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급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 15개소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복지시설 6개소, 국립나주병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곳 등 공급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협약을 체결, 2학기부터 9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안건을 토대로 내년도 로컬푸드 공급 학교를 19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과 우수성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주형 푸드플랜과 연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로컬푸드 공적 공급체계를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