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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화랑훈련 실시로 지역단위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에 힘써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 민·관·군·경 합동 종합훈련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 연계와 전시상황 대비계획과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화령훈련’이 연기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사천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4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사천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안보교육 및 훈련상황 보고와 함께 ‘사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육군 제8962부대 4대대와 긴밀한 협조하에 시청 및 읍면동 문자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훈련상황을 실시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통합방위지원본부에는 군·경합동상황실 및 종합상황실, 인력지원, 산업·수송지원, 의료·구호분야 등 7개의 지원반이 설치·운영됐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해·재난·테러 등 안보상황 인식 제고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방위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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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