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9월 8일 3분기 ‘건치데이(Day)!’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치데이(Day)!’는 이천시 남부권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권장 칫솔 교체 주기인 3개월마다 진행되며 사용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1:1 교환해 주고, 불소양치 용액 배부 및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장호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44명이 반 별로 직접 방문하여 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받은 후 칫솔을 교체하는 체험교육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를 습관화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라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4분기 건치데이(Day)! 캠페인은 12월 8일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남부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9월 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는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관내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 2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장기 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성단체들이 더욱 단합하여, 행복한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단체 간의 화합과 연대는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이 더욱 빛나 이천시가 더 발전할
[아시아통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6일 이천시 창전동 소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이며 이번 사업에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회장 김환대) 회원 15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활동으로는 오래된 벽지 새롭게 도배, 베란다의 훼손된 방충망 교체, 욕실에 고장 난 수도 시설 교체 등 일상생활 속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의 김환대 회장은 “봉사의 마무리는 언제나 보람과 뿌듯함이며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언제든 우리 회원들의 재능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우리 주변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앞으로도 함께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1,600m 계주 종목에서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를 포함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 12개 대회에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훈련용 스파이크, 아미노·미네랄워터, 트레이닝화, 하계 훈련복 등 선수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8일 판매사업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한 1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 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양주 대표 브랜드인 ‘양주골쌀’로 준비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다양한 지역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는 자체적으로 추진한 판매사업 수익금을 의미 있게 활용해 마련됐다. 이성일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저소득·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장지동 물류센터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용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해당 부지는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 있지만, 물류차량의 주요 통행로는 오산시 동부대로로 예상된다”며, “결국 교통량 증가로 인한 피해는 오산시민이 보게 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연면적 40만㎡ 규모의 B2C 물류시설로, 하루 평균 1만 2천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오산시는 이미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고, 운암뜰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까지 더해지면 교통지옥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특히 이번 교통영향평가 심의과정에서 보고서가 심의 이틀 전 오산시에 통보되는 등 오산시와의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비판했다. 또한 사업자가 제시한 교통 대책에 대해서도 “진출 차량에 대해서는 좌회전 금지,
[아시아통신]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동안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을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및 실무진이 참석하여 주요 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일정은 △인사말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추진 현황 및 계획 보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체인 양 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연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군청, 교육지원청,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지역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학생 맞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9월 8일 충청남도 계룡시와 우호·교류 증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첨단정보통신·문화콘텐츠 인프라(성남시), 군 문화·천혜 자연환경(계룡시)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을 공유·활용해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매년 ‘계룡 군(軍) 문화 축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계룡시와 4차 산업 관련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성남시의 정책 역량을 접목해 각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청년 교류 △농·특산물 상생 유통 △정책과 행정 분야의 공동 협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로 다른 도시 특성을 상호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성남시민과 계룡시민 삶의 질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경기도 노후도시 재정비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주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약 3개월간 수행했다. 연구진은 경기도 내 노후도시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민 교육의 한계와 개선점을 제시했으며, 향후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노후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분들은 60~70대 어르신들”이라며, “교육이 끝난 뒤 이해도를 확인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정비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뒤에야 ‘이런 건 줄 몰랐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민들을 만날 때”라며, “이번 연구가 주민들의 억울함을 덜고,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비 과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김동연지사를 대상으로 점자블록과 장애인이동편의시설의 부적합 설치 문제를 지적하며, 전수조사와 철저한 관리·개선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도로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횡단보도 방향과 맞지 않아 오히려 횡단보도 밖으로 유도하거나, 버스정류장에 아예 설치되지 않았으며 연석 높이가 과도해 휠체어 이용이 어려운 등 다양한 부적합 사례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구간은 점자블록이 볼라드 앞부분에만 설치되어 시각장애인이 차량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각장애인과 보행 약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사 내부 역시 일부 점자블록이 잘못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구간이 있었고, 점자안내판조차 전원 연결이 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 등 설치와 관리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가 확인됐다”며 “경기도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 안전 대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지역 교육 현장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 공공도서관 신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한민수 의원은 8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상대로 도림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및 지역 내 공공도서관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한 의원은 먼저 남동구 서창2동 지역 여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지적하며, 도림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도림고 공학 전환 논의는 지난 2023년 주민 건의를 시작으로 타당성 용역, 설문조사, 소통협의회까지 충분한 절차를 밟아왔다”며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지금이 실행의 적기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방향성을 짚으며, 학교 통합으로 발생하는 유휴 부지를 공공도서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만수·서창지역 지역은 공공도서관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통합학교 부지에
[아시아통신]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평군 행정의 관성적 태도를 비판하고 군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적극행정과 인권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군 소속 민간위탁센터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민원과 예산 부정 사용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센터는 5인 미만 사업장으로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적용받지 못한다. 또한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역시 민간위탁시설에는 적용되지 않아, 법과 조례 어느 쪽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이중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장애아동 부모들이 겪은 사례는 단순한 예산 부정 사용을 넘어, 이미 힘든 삶을 살아가는 가정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긴 사건”이라며, 군민의 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장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 내 18개 시·군이 이미 인권 증진 조례를 갖추고 있고, 여러 지자체에서는 자체 인권센터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양평군은 아직 관련 제도가 없어 군민들이 제도적 보호망에서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