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6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남 도내 8개 고등학교 재학생 5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 도내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꿈을 JOB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 지원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취업 이해도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경남도내 고등학교들의 설문조사 결과, 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00%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특강 ▲2025년 채용 트렌드 분석 ▲면접유형별 대응 전략 ▲면접 스피치 및 이미지 메이킹 ▲직장 적응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미지 메이킹과 같은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 박물관이 6월 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에서 단오절을 맞이하여 전통문화 체험 행사인 ‘산들산들, 부채에 담는 여름 바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오행사는 농경사회의 풍요를 기원하며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전통적인 세시풍속행사로, 여름 더위에 대비하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수리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박물관에서는 이런 단오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문화교육사업으로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둥근 부채와 쥘부채 등 다양한 형태의 부채를 직접 제작하며 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추사체 초대작가인 도원 박성아 선생이 참가자들의 부채에 ‘12지 띠 동물, 용, 호랑이’ 등을 상징하는 휘호를 선사했고, 특별행사로 참가자 일부를 선정하여 명필 족자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불러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2일 포스코그룹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포스코엠텍이 협업하여 만든 ‘프로젝트 발표’ 및 ‘포스터 전시’ 부문 모두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규과목을 포스코그룹 계열사와 참여대학 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모델이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 주관하에 개설한 ‘ESG 마이크로 디그리’ 교과목(담당교수 김현수, 김영철)을 통해 2023학년도 2학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2024학년도 2학기 및 2025학년도 1학기 2년 연속 포스코엠텍(남선연 리더, 이진주 대리)과 함께하여 지난해 ▲발표 부문 최우수상 ▲포스터 및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전국 9개 주요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지속가능 레벨업 그라운드’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팀명 ‘해숨’, 경영학부 김유경, 박은송, 유지원, 권오현, 이윤원,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5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해외 우수대학과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이라는 주제로 ‘미국 콜럼버스주립대(CSU, Columbus State University) 총장 일행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와 콜럼버스주립대 총장, 최고운영책임자, 국제협력처장, 정책/정의 및 공공안정학부 교수 등 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홍보영상 시청,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기념촬영, 캠퍼스 투어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에 앞서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4일 오후 진주시 주관으로 콜럼버스주립대, 진주시,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4자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교육, 산업 등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콜럼버스주립대 총장 일행은 4자 간 공동 업무협약에 이어 6월 5일 경상국립대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총장 접견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양 대학 총장의 이번 만남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교사들의 금융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퇴근길 상시연수 3기 금융경제교육,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운영한다. 오는 10일 개최되는 이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선택과 책임으로 움직이는 경제 교실’을 주제로 초보교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교육 실천 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경제 시스템의 작동 원리 이해(선택과 책임의 원리) △청소년의 경제생활과 연계한 수업 소재 발굴 △‘경제 교실, 어떻게 시작할까?’ 등 입문형 강의로 구성된다. 특히 ‘경제 교실,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는 ‘수업 안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금융경제교육’에 대한 실질적 접근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금융경제교육 역량을 높이고, 경제 교실 운영이 막막했던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시작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 중심의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계고등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2025년 학교 밖 교육 여름방학 강좌(창의적체험활동)’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고등학교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해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강좌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수하는 교육이다. 여름방학 개설 강좌는 △국립군산대: 재미있는 반도체 이야기 △우석대: 알기 쉬운 인공지능 활용법 등 2강좌 △전주대: 드론의 이해 및 체험 등 5강좌 △전북대: 유정란을 이용한 바이러스 배양과 검출 등 2강좌 △원광대: 물리야 놀자 등 2강좌 △전주교대: 화학탐구실험 등 2강좌 등 14강좌이다. 수업은 내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6시간씩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날 5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로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소속 학교의 방학 일정을 고려해
[아시아통신] <이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의회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으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하기로 했다. 부안군의회는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안군의회는 2025년 1월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었다.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부안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중접수창구를 설치하여 신속한 지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러한 조치는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한 결과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전라북도 최초의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선포되었습니다. 정읍시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환경교육 시범도시 비전선포식을 했다. 이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환경교육 시범도시로서 정읍시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확한 세부 내용은 공식 발표 자료나 정읍시청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는 자율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및 지역 발전 내용 1. 고창군의 주요 활용 분야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다음과 같은 분야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인프라 개선: 도로, 농수로, 마을 공동시설 등 정비 청년 및 인구유입 지원: 청년 창업, 귀농귀촌 지원 등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고창 복분자, 장어, 수박 등 지역 농수산물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고창읍성, 선운사, 갯벌 등 관광자원 활성화 복지사업: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 증진 프로그램 2. 고창군 기부자 혜택 (답례품 예시) 고창 복분자주 고창 수박/고구마/한우 장어, 전복 등 수산물 지역 체험 관광 패키지 3. 기부 방법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이용 오프라인: 전국 농협, 지자체 방문 신청 가능 기부 한도: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폭염대응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대응 체계입니다. 폭염대응 전담팀 주요 활동 폭염 취약계층 보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합니다. 폭염 정보 제공: 정확한 기상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정읍시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정읍시청 공식 홈페이지나 정읍시청 SNS 계정을 통해 실시간 폭염 정보와 대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지난 5월 7일 교육생 20명 선발을 시작으로 4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20명 모두가 교육을 최종 수료하며 수료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직무현장실습 기간의 인건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수료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3층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번 과정을 수료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기록이 입힌 색, 최숙의 옷차림 복원기’에서는 화성시 구포리 최숙(崔橚, 1636-1698) 묘에서 출토된 철릭, 쾌자, 소창의 등 조선시대 무관의 복식 유물 3점의 원 복원품과 관련 발굴자료를 소개한다. 2부 ‘기록이 빚은 예(禮), 의례와 복식의 재현’에서는 고문서 ‘심의척수’와 고증 제작된 심의·대대·복건을 비롯해, 고문서 ‘수의단자’에 따라 제작된 남녀 수의 일습의 축소판이 전시된다. 3부 ‘기록이 남긴 순간, 변화의 시대를 입다’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