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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2022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일반형 9명, 시간제 4명 등 13명 선발, 행정도우미 및 복지서비스 업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2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3억 72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전일제일자리 9명과 시간제일자리 2명 등 2개 분야 13명을 이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참여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부대서류를 구비해 군청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장애인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제외할 방침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40시간, 시간제일자리는 주 20시간 근무 원칙으로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각각 1,914,440원과 906,84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군은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경력과 소득수준, 사회활동 능력, 참여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24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주용호 장애인복지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나갈 예정이며, 덧 붙여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주차,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행위 등을 점검하여 우리군의 장애인 편의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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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