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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3관왕 영예

5개 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 등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으로 기초기설 운용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군은 각종 규제로 생활의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 3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2020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을 투입해 양강면 두평리 농기계보관 및 다목적공동창고 2동을 신축하여 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42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4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외 8개소를 설치하는 등 환경보전에도 힘썼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이러한 맞춤형 사업들이 주민 호응을 이끌었으며, 군은 3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으며 알찬 결실을 일궜다.

 

 

군은 최우수기관 포상금 5백만원, 장관표창 대상자 선정 등의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도 받게 됐다.

 

 

군은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 일정을 정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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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