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 강길수 이사장과 경상남도안전체험관 남상규 관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합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강길수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고, 특히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주중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합천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관광협의회는 합천군 내 관광 관련업 중심의 약 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은 지난 6월에 정식 개장해 4D재난체험관, 자연재난체험관, 화재안전체험관, 응급처치 및 방사능 안전체험관, 승강기 안전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실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이며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