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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아라한건설 이성준 대표, 상금 장학기금 쾌척

하동군장학재단, 후학 위해 500만원 기탁…희망 키우고 꿈 이루는 자양분 되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진교면 소재 ㈜아라한건설 이성준 대표가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이충열 관광진흥과장, 최태경 관광마케팅담당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아라한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 댁 한옥문화관이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준공 부문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이다.

 

 

이성준 대표는 “먼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많은 도움을 준 하동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이성준 대표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하동 미래 주역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은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은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전국의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품질인증업소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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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