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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주군과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관내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 주요 신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및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여부를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일반차량이 해당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출입을 방해하는 이중주차, 주차구역 침범, 물건 적재 등의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에 따른 부당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점검 기간동안 단속된 차량은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이다. 이번 합동점검이 시민들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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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