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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50 남원시 탄소중립 포럼 개최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논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고 있는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 시대,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특히 전라북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한 남원시에서 우리 시의 현실과 지역 색에 알맞은 탄소중립 실현법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김현권 대통력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의 ‘탄소중립시대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 장남정 전북연구원 연구원으로부터 ‘전라북도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추진방향’, 윤종철 남원시 환경과장의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방향’ 등 세 개의 주제 발제가 이뤄진다.

 

 

각 발제가 끝나면 남원시의회,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정 토론자가 발제에 대한 의견을 보탤 예정이다.

 

 

민과 관,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하는 탄소중립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원,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는 환경 정책을 다듬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모든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을 때 남원시, 그리고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시대에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이번 포럼에 남원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관련 문의는 남원시(환경과, 농촌활력과),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11월 영국에서 열린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30년까지 한국의 탄소배출량을 현재 기준 40% 절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남원시는 전라북도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저탄소 사회를 향한 실천의 발걸음을 다른 어느 지자체보다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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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