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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유천장난감도서관·유천돌봄센터 개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과 4층에 구립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유천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더불어 자원절약의 효과를 위해 개소했다. 최신 장난감 210종 1,250점을 비치하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으로 달서구민에게 무료 대여한다. 대형소독기 및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비해 장남감의 청결과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돌봄센터는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했다. 월 이용료 10만원 이내로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체험·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든든한 양육의 언덕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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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