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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공동주택 등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위해 머리 맞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가 6일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내 아파트 시공사 12곳 현장소장과 구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레미콘조합 등 17명이 참석했다.

 

 

현재 서구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대형 공사장 및 아파트 현장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인천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등의 하도급율 및 사용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구는 관내 대형공사장 등 건설 현장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체, 자재, 장비와 기술자(노무자)를 우선 사용하도록 시공사의 협력을 요청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에도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생협력의 장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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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