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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농업일손 부족 해결 위한 내국인 근로자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국인 농업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홍천군은 2017년부터 필리핀 산후안시 및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단기간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일부 해결했으나 근본적인 일손 부족 해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현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내국인을 농가와 직접 연결해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올해 11월 30일부터 홍천군청 및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근로기간은 농번기인 5월 1일부터 10월 30일 기간 중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내국인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자이다.

 

 

농가에 고용되면 농산물 파종, 관리, 수확 등 일반적인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월 2회 휴무를 실시하며 매달 205만1,840원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숙식 여부는 농가와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군은 내면지역 등 일손 부족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내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확대 추진과 함께 내국인 고용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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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