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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에 미래와 희망이 가득한 불빛거리 시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부터 3일간 17시 30분에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7일), 삼산디자인거리(8일), 왕생이길(9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다채로운 빛으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사업으로 7일부터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삼산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울산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거리 분위기 제공을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주요내용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일루미네이션, 별 조형물 등을 삼산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로드 행잉조명과 가로수 조명 및 다양한 포토존을 왕생이 길에는 가로수 조명, 달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설치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울산 남구를 빛으로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피어난 남구의 거리가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2022년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고, 겨울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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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