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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지역건설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관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 오후 1시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시공사 관계자와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가 발주한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동부건설, 극동건설 임원 및 관계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이 참석하며 건설사업 진행 현황 및 지역 하도급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1공구는 동부건설과 지역 업체 삼진씨엔씨가, 2공구는 극동건설과 지역 업체 유성건설이 공동도급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는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역 하도급 확대 방안 및 공사 진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철도 건설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우수한 지역 건설업체가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와 장비 사용을 확대해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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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