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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지역중심재활 ‘다함께 꼼지락(樂)’ 성황리 종료

지난 2월~11월까지 운영, 관내 장애인 15명·총20회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마련한 지역중심재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다함께 꼼지락(樂)!’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함께 꼼지락 프로그램은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장애인 15명 대상·총 20회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와 공예, 음악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우울증 예방과 소근육 능력·삶의 질 향상 등 프로그램의 효과와 만족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부족해져 우울했는데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며 만족도를 표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되고 가족들이 겪는 부담감이 조금이라도 완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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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