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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보건소, 슬기로운 치매파트너 교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중문고등학교에서 ‘실버케어동아리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치매바로알기(파트너)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문고등학교 실버케어 동아리반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자원봉사활동,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및 지역사회활동 연계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 VR체험, 치매예방교육 및 실버웃음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기존 치매극복기관인 효돈중학교에서도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 VR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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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