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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문화누리카드 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12월 31일자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 이용자의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은 75%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이 불가하여 전액 소멸하므로 이용자는 기한 내 꼭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박물관,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에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누리집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하여 사용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용자는 지원금이 자동 소멸되기 전 반드시 잔액을 모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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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