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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5일간 2천 639억 원 신청...지급률 약 97%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35일간, 38만 353가구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천 639억 4천 360만원 신청해 현금지급 포함 고양시 전체 지원금의 96.98%, 가구 수 대비 96.1%를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마감됐으며, 8월 18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만 지급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 이후 남은 잔액은 환급되지 않고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사용된다. 연세가 많거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분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을 접수하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 받고 지급하고 있다. 거주불명자도 지급대상자에 포함돼 있어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불명 특성상 주민등록지에서 지원금 신청이 곤란한 경우 주민등록지가 아닌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여러분들이 착한 가격과 착한 소비로 힘을 모을 때”라며 “지급된 지원금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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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