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과학체험도 비대면으로! ‘21세기 과학상점’에서 과학키트 무료로 받아가세요!

도민 1,900명에 선착순으로 ‘로봇거미’ 제작하는 과학키트 제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에서는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민이 과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과학키트 무료 나눔 프로그램인 ‘21세기 과학상점’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이미 한 차례 21세기 과학상점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도민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2차 과학키트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21세기 과학상점’은 경남의 산업에 대한 이해와 과학원리를 배워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1세기 과학상점’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로봇을 활용, ‘로봇거미’를 직접 제작하면서 보행 로봇의 과학적 작동원리를 탐구하고, 로봇의 활용 분야를 과학적 시선과 사유로 접근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선착순 1,900명에 한해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오는 8일부터 가능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이 과학을 즐기면서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에서는 지역 내 산업 및 문화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온라인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과학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남도는 지역이 주도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하여 △우리동네 과학클럽 지원 △과학문화 콘서트 개최 △과학관 공동사업 발굴․지원 △지역특화 시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