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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2021년 특별교부세 14억 원 추가 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두미리 소규모 위험교량 정비 ▲ 대죽, 수산 농로 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남부권역 균형발전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특히 이천시는 국립이천호국원 증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국가보훈처 등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이번 주민지원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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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