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이천시, 2021년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 시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읍‧면‧동에서 신청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 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둔면 고척2리(최우수), 신둔면 마교리(우수), 설성면 제요4리(우수), 호법면 주박리(장려). 장호원읍 방추2리(장려), 장호원읍 노탑1리(장려) 마을에 대하여 지난 2일 이천아트홀에서 12월 월례조회시 시상식을 실시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은 청소활동 실적, 재활용 활동실적 등 서류평가와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2,000만원, 우수 1,300만원, 장려 6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2021년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신둔면 고척2리는 쓰레기배출 실명제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주민신고체제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반영하여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였으며, 주민 모두가 각고의 노력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선 결과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 현장평가에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클린이천 우수마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자발적인 청소 참여로 현안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마을에 찬사를 보낸다”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러한 우수 모범사례들이 각 읍면동 마을로 전파되어 모두가 함께 공유함으로써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