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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 희망나눔 생필품세트 전달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생필품세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50가구의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생필품세트는 쌀10kg, 세제, 치약, 비누, 샴푸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 대상선정에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며, 후원대상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임을 감안하여 1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배송하여 전달하였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부쩍 추워진 만큼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며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아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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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