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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

진안군,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청렴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6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 근절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신규직원 및 승진자 중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만 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 직원들에게는 실시간으로 영상송출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배정애 원장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행위 기준을 자세히 설명하며 청렴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요인인지를 강조했다. 또한 갑질 문제를 향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해당 행위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전춘성 군수는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공직사회에 청렴 및 갑질 근절 문화를 뿌리내리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여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어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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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