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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소리로 만나는 세대 ‘완주 100인의 목소리 ’참가자 모집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오디오북 제작 참여 10일까지 공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문화적 방식으로 북돋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위한 ‘세대를 잇는 완주 100인의 목소리’에 참여할 주인공을 찾는다.

 

 

일상회복 완주문화 프로젝트‘세대를 잇는 완주 100인의 목소리’는 완주 군민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일상의 이야기,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또는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 등을 공모한 후 선정자들의 음성을 녹음하여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공모는 수필·편지·사연 등 산문 형식의 500자 내외 원고를 모집하는 방식이며 선정자들에게는 인터뷰·음성 녹음이 완료된 후 각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대면 만남이 부족해도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을 기록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고립감·단절 등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01일부터 12월 10일까지며 올해는 선착순 30명을 원고 내용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커뮤니티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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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