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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공동주택 효율적 지원 위해 전담팀 신설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구성, 현장맞춤형 컨설팅 등 아파트 관리지원에 총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진행해 건축과에 ‘공동주택 지원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전체 세대 중 공동주택 세대가 72.8%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건축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개편을 시행하였다.

 

 

‘공동주택 지원팀’은 공동주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컨설팅과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관리상의 문제를 개선해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전자투표 시스템정착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선비 지원 △공동주택관계자 법정교육 이수 전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내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확립을 위한 주택행정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한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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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