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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웹툰작가 닥터베르, 이대양 작가와의 만남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에 육아에 지치고 힘든 초보 아빠·엄마들에게는 마음의 안식과 위로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학박사이며 웹툰작가인 닥터베르 이대양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진다.

 

 

이대양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 공학박사 출신으로, 공학박사 아빠와 산부인과 의사인 엄마가 육아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풀어낸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전에 필요한 세 가지’라는 주제로 웹툰작가가 되기까지, 웹툰 만드는 과정과 웹툰을 집필하는 동안 여러 경험 등을 들려준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에게는 도전과 학부모들에게는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공감대 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7일부터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사천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웹툰 작가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시작할 시기에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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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