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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당부

수도계량기 동파 시 단수 등 시민불편 발생, 한파 전 보온 조치 필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가 시민들이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 홍보에 나선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으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비닐이나 보온재 등으로 넓게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여야 하며, 혹한기에는 보온 조치를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도록 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올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수용가에서 보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전보다 더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동파 예방법에 따라 사전 보온 조치를 하였음에도 계량기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40~50℃ 정도의 따뜻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 등을 사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하며, 계량기를 녹이기 위하여 끓는 물을 붓게 되면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만약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신속히 계량기를 교체하여야 하므로, 시청 상하수도과 요금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천시는 전체 2만4천여 개 수용가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파 예방법 및 조치요령을 안내한 홍보문을 이달 중에 배부할 예정이며, 수도 검침원 방문 검침 시 보온 조치를 병행 안내하여 겨울철 빈번히 발생 되는 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스스로 동파 예방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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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