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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태권도대회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대회와 태권도대회가 전라북도교육청과 종목단체의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완산체련공원, 김제시민운동장,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대회와 12월 3~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1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대회는 전문선수부(1부)와 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부(2부)로 분리하고, 대회 참가 자격 조건(코로나 검사 필수)부터 대회장 입장 방역관리까지 철저하게 운영했다.

 

 

참가 수가 적은 초등부 2부 경기는 링크제와 리그제를 병행․운영하여 경기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일반학생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전문선수부(1부)는 초등부 우승 전북현대U12, 준우승 이리동초, 3위 이리동산초, 전북유나이티드 U12, 중등부 우승 금산중(전북현대U15), 준우승 신태인축구센터, 3위 FC해성, 김제FC U15, 고등부 우승 전주영생고, 준우승 전주공업고, 3위 이리고, 군산제일고가 차지했다.

 

 

스포츠클럽부(2부)는 남초부 우승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준우승 정읍스포츠클럽, 3위 익산원스포츠클럽과 완산FC, 여초부 우승 전주시여학생축구교실, 준우승 익산시여학생축구교실, 3위 군산시여학생축구교실과 완주군여학생축구교실이 차지했다. 스포츠클럽부(2부) 중등부 우승은 전주기전중학교, 준우승은 군산금강중학교, 3위는 전주화정중학교과 전주온고을중학교가 차지했다.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역시 전라북도태권도협회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선수들에 한해 대회가 진행되었고, 참가선수와 관계자 이외 대회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였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운영한 결과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위축된 신체활동 속에서도 전라북도교육감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 지침 아래 전라북도교육감배 대회 등 신체활동 장려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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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