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홍성군,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11억 추가 배정...악취저감 ‘박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내년도 사업비 11.2억 원을 추가 배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다년차(‘21~‘22) 추진 시․군으로 선정된 홍성군은 올해 33.9억 원의 사업비을 투입, 지역 축산농가에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사업실적 평가에서 악취저감을 위한 지자체 노력, 악취 컨설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2년 사업비 11.2억 원을 추가 배정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사업비 총45.2억 원을 확보한 군은 예산액 규모 전국 3위를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내년도 사업을 통해 분뇨처리개선, 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지원뿐 아니라 농가별 악취관리 이행점검 및 컨설팅, 축산악취 개선 지역협의체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을 위한 지역적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을 내년 70개 지정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