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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5곳 선정..“처리수수료 감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1년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을 크게 줄인 지역 내 공동주택 5곳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에는 성산아파트(165세대), 아르미안아파트(89세대), 성산리치빌(20세대), 웰파크시티1.2차(260세대), 월곡주공아파트(392세대) 5곳이 선정됐다.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공동주택별로 3주간 감면 기간 중 음식물류 폐기물 무상배출 혜택이 제공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인센티브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지역 내 20세대 이상 58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곳에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올해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동주택별 총배출량을 기준으로 작년대비 증감률 등을 꼼꼼히 데이터를 분석했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기반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많은 공동주택들이 감량 경진대회에 참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비용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으며, 환경도 지켜는 1석 3조의 효과를 만들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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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