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시민도서관,‘학생 참여 오디오북 CD’제작 및 배부

5개 학교 21명 학생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 담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2월 7일부터 ‘학생 참여 오디오북 CD’를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전국의 점자도서관 등 650여 개 기관에 배부한다.

 

 

이 오디오북 CD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 오디오북 제작에 구포중, 금명중, 동해중, 주례여중, 부산국제고 등 5개교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전문 성우에게 낭독 스킬과 발성법 등 오디오북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봄봄’, ‘행복한 왕자’, ‘별’ 등 직접 선정한 도서에 대해 낭독 스크립트를 재구성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 녹음실에서 작품의 배경 및 캐릭터 설정 등을 고려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녹음했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에 만든 오디오북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