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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 선정

분석지표 및 개선사례 모두 시지역 1위, 6년 연속 재정운용 우수 교육청 달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와 개선사례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은 시지역(특·광역시)교육청 중에서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분석지표 분야에서는 ▲재정 건정성 ▲인건비 및 시설비 본예산 편성 ▲예산집행 및 이ㆍ불용 관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지역 1위인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도‘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ㆍ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 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시지역 1위에 선정되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결과 환류로 교육재정 건정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학교방역과 온전한 교육회복 및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용 및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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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