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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서장, 파출소 현장 점검으로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기울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말 연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파출소와 도서지역 출장소 등 취약개소에 대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서장은 3일 회진파출소와 인근 항포구 등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파출소 근무자 기본근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연말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며 낚시어선 선장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금지 △출항전 장비점검 철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승선자 마스크 착용·승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도 철저히 준수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완도해경은 청산출장소 등 도서지역 취약개소 점검도 실시하며 지휘관 현장 점검을 다음주까지 지속 실시해 연말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주요 항‧포구 순찰과 대비태세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한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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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