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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 유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수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임시거주형 주거시설인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젊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 장기 체류를 할 수 있는 거주 시설을 제공해 주변의 농지정보와 정착 여건을 살피고, 텃밭을 가꾸면서 농작물 재배 기술과 영농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는 장수읍 두산리 일원으로,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20호 이상의 주택과 세대별 실습 농장 등 맞춤형 공간을 건립해 주거와 교육시설을 연계한 타운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 공간과 교육 장소를 동시에 제공해 농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 인구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정책사업을 발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장수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개선과 농촌생활 및 영농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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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