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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뜻한 겨울 배달 진안군,‘사랑의 땔감 나누기’

훈훈한 온정 나누기로 행정과 군민의 아름다운 동행 실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올해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랑의 떌감 나눠 주기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숲 가꾸기 및 산림 패트롤 등 경관녹지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으로 난방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따뜻한 온정도 함께 나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는 11개 읍·면에서 추천된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로 가정 당 4톤씩 총 120톤의 난방용 땔감을 10여일에 걸쳐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한다.

 

 

진안군은 본 행사가 숲가꾸기 및 산림패트롤 서비스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산불 및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 중립 효과 및 소외계층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랑의 떌감 나누기 행사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산불예방 효과와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추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관내 70%가 넘는 산림 자원을 소중하게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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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