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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성일 완주군수 “공직자는 주민 봉사자, 불변의 가치 명심해야”

1일 청원월례조회에서 주민 봉사 공직자 마인드 강조해 주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주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공직자의 존재 이유는 불변의 가치”라며 공직자들의 대(對)주민 서비스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대면 청원월례조회를 갖고 “시대가 변해도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인드는 변해선 안 된다. 주민에 대한 봉사자가 공직자의 존재이유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지난달 16일 3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 군수는 “단체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종전과 똑같이 열심히 일해도 기강이 흐트러졌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살림살이를 위한 예산확보 차원에서 의회에 설명도 하는 등 맡은 바 업무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산불예방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보호,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부서별로 적극 나서 달라”며 “아울러 당초 목표했던 올해 성과가 달성했는지, 성과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세세히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 길인지 두려움이 앞설 때가 많을 정도”라며 “변화와 혁신의 망망대해에서 완주호라는 배를 잘 항해(航海)하기 위해서는 직원들도 디지털 혁명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박 군수는 “우리 앞에 놓은 시대적 상황을 통찰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놓고 행정서비스의 극대화를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일자리 창출 등에 더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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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