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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은 오는 3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서천의 다양한 생태자원에 대한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갯벌 세계유산의 보전과 관리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내·외 전문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서천갯벌의 지형 지질적 특성과 보전방안’을,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천갯벌 철새서식지 가치와 보전방안’을, 김영남 해양환경공단 차장이‘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와 서천갯벌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세계유산추진단과 서천군의 협력방안’(문경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단), ‘시민단체의 서천갯벌보전과 모니터링 방안’(김억수 금강하구 생태복원위원회), ‘서천갯벌 보전과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방안’(홍성민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천갯벌의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도혜선 EAAFP), ‘서천갯벌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지원방안’(김남규 유부도 주민대표),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방안’(김주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갯벌의 특성과 보전방안’(옥기영 국립생태원)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더불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서천갯벌의 보존과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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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