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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께 그리는 마을”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필통’ 행사 성료

광산구 최중증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사업 현판식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생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함께 그리는 마을 이야기 느껴라(feel 필), 통하라(通)’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장애인, 가족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들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컵 난타공연, 인권연극발표회, 시 낭송, ‘오픈스페이스(openspace)’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에서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CC)체험, 직업평가도구 체험, 어울림마당에서는 포토존 사진릴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최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광산구 최중증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사업’ 현판식도 열렸다.

 

 

최중증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사업은 1:1로 대상자를 돌보는 주간활동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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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