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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주 김제향우회, 김제사랑장학기금 1백만원 기탁

고향사랑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 보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12월 1일 미주 김제향우회(회장 강성준)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성준 회장은 “김제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김제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싶다”면서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김제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준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먼 이국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고 앞으로도 고향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주 김제향우회는 2013년에 결성되어 미국 뉴저지 주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에게 마스크 지원을 했던 김제외국어자원봉사회 및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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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