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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연말연시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사회 그늘진 곳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 용기,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민·관에서 하나 돼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군민들이 보여준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으로 408,889,430원의 성금을 모금해 저소득·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사랑 나눔 실천에 사용했다.

 

 

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한 사회백신이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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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