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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김장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20여 명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에 걸쳐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용주면 봉기마을에 전달할 화합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입교생이 지난 여름에 모종을 심고,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로 농촌체험활동 겸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융화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생 대표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도 하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10개월간 창업단지에 입교해 있으면서 군으로부터 교육도 많이 받고, 농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서로 돕고 이해하며 진정한 합천군민으로 태어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장은 창업단지가 있는 봉기마을 회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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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