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입교생이 지난 여름에 모종을 심고,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로 농촌체험활동 겸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융화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생 대표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도 하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10개월간 창업단지에 입교해 있으면서 군으로부터 교육도 많이 받고, 농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서로 돕고 이해하며 진정한 합천군민으로 태어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장은 창업단지가 있는 봉기마을 회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