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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성 한발짝 앞으로!

‘2021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완료··· 2025년까지 지속 추진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1군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 슬레이트 건축물이 총 294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엄사면 158동, 두마면 123동, 금암동 13동 용도별로는 창고 163동, 주택 125동, 축사 1동, 기타 5동으로 확인됐다.

 

 

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04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하였으며, 2022년에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비주택, 방치 슬레이트, 취약계층 지붕개량 등 총 41동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2025년까지 ‘슬레이트 없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발암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비용 지원을 통해 슬레이트 불법처리 감소 및 슬레이트 건축물 축소를 유도해 왔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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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