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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북구 아인슈타인 어린이집, 후원금품 기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11월 30일 직접 키운 배추 25포기와 성금 1,263천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경미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배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도 함께 기부해 드리니 좋은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키운 배추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성금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으로 접수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2019년 9월 1,000천원을, 2021년 2월 1,117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미숙 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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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