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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달서구, 자활근로사업단 카페'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개업

달서구,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본격 가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30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카페‘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루브’는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개발한 대구형 소셜 프랜차이즈 카페의 공동브랜드다.

 

 

이번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 개소는 달서구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와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달서구는 초기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이 참여자 교육, 인테리어, 경영노하우 전수 등 이들이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그린그루브 카페는 환경문제를 해결을 위해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지향하며, 윤리적이고 건강한 갑질 없는 운영 모델을 추구한다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은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 일요일 제외한 주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를 통해 39개 자활사업단에 400여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또한, 8개의 자활기업에 3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에 참여해 자립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단 카페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이 성공적으로 운영 되어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구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근로기회 제공 및 취·창업연계에 노력하겠다. 또한, 쓰레기 발생 없는 카페로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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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