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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과 함께 '비대면 김장 체험'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인과 함께하는 비대면 김장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 가구가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각 가정으로 1인당 각각 배추 2포기(5㎏)와 양념이 들어간 김장 세트가 전달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오후 2시에 줌으로 연결해 김치 명인인 ‘지영스님’에게 발효식품과 김치 담는 방법을 설명 들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양념을 넣고 버무렸다.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와 (사)고창한돈협회가 후원한 ‘한돈 나눔 행사’도 함께해 맛있는 돼지고기까지 곁들여져 더욱 풍성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지원하는 방과후 종합서비스로 고창읍 선운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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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