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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안정훈 주무관,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안정훈 주무관(행정 7급, 40세)을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관광과에서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 주무관은 현재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뛰고 있다.

 

 

22만 충주시민은 세계무술공원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감을 알기에 안 주무관은 뚝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심한 듯 덤덤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은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츤데레 남자’ 로 불리고 있다.

 

 

‘츤데레’란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믿음직한 ‘츤데레’ 어느 누군가에게는 길잡이, 어느 곳에서는 버팀목 그러나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직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날들도 많겠지만 긴 터널의 암흑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큰 강을 만든 발원지처럼 되어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복 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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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