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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조속 마무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가꾸어 나갈 계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주시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인 세계무술공원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을 통한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대법원 3심 선고로 ‘라이트월드 세계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에 지속적으로 자진 철거 및 물품 정리를 요청해 왔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부득이 행정대집행을 시행하게 됐다.

 

 

현재 세계무술공원에는 편의점이 입점한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하고 라이트월드의 모든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상황이며, 전기시설물 철거 및 노면 등의 원상복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남아있는 가설건축물 1동에 대해서도 오는 12월 6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에 들어가, 연말까지 원상복구를 끝마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업장 주변에 비계 휀스를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제 철거 과정에서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과 다소의 마찰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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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