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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투자기업과의 소통간담회 가져

현대엘리베이터 등 17개 기업관계자 참여..현장 목소리 청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주시가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투자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정종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및 관내 투자를 진행 중인 17개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인·허가시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신증설·이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기업관계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0월 충주에 신설된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북부지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이 지역에 원활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게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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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